'한때 연인' 설현·지코, 박신혜♥최태준 결혼식서 하객으로 재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2. 1.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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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인 사이였던 설현과 지코가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났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열애 4년 끝에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태준의 오랜 절친인 가수 지코는 결혼식에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최태준과 함께 출연했던 설현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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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 가수 지코 /사진=스포츠한국DB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설현과 지코가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났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열애 4년 끝에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신혜, 최태준과 인연을 맺은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태준의 오랜 절친인 가수 지코는 결혼식에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최태준과 함께 출연했던 설현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3개월 뒤 결별했다. 한때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나 결혼식에서 재회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코는 2020년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설현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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