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연인' 설현·지코, 박신혜♥최태준 결혼식서 하객으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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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인 사이였던 설현과 지코가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났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열애 4년 끝에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태준의 오랜 절친인 가수 지코는 결혼식에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최태준과 함께 출연했던 설현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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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인 사이였던 설현과 지코가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났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열애 4년 끝에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신혜, 최태준과 인연을 맺은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태준의 오랜 절친인 가수 지코는 결혼식에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최태준과 함께 출연했던 설현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3개월 뒤 결별했다. 한때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나 결혼식에서 재회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코는 2020년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설현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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