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설 연휴 중단 없는 항만서비스 제공

김석훈 2022. 1.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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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설 연휴에도 여수·광양항의 항만서비스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차질 없이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특별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만이용자 불편사항의 즉각 처리 및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 근무체제를 편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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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운영 특별대책 마련·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오는 설 연휴에도 여수·광양항의 항만서비스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차질 없이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특별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만이용자 불편사항의 즉각 처리 및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 근무체제를 편성·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 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항만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철저한 항만보안태세를 유지한다.

공사는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 19로 인해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여수·광양항 대부분 부두는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된다. 컨테이너 부두는 설 당일인 2월 1일 휴무를 하고, 일부 부두의 경우 작업 일정에 따라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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