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13년 함께한 울림과 결별, 그룹 활동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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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종이 13년을 함께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울림도 "지난 13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 님이 오늘을 끝으로 당사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성종 님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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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종이 13년을 함께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이성종과 울림은 24일 각자의 입장문을 통해 계약 만료를 알렸다.
이성종은 “오랫동안 함께한 울림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13년간 기쁠 때 함께 웃어주고 슬플 때 함께 슬퍼해 주고 힘들 때 곁에서 늘 지켜주신 이중엽 대표님과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한한 사랑을 주는 인스피릿 그리고 우리 멤버들 늘 고맙고 사랑한다”면서 “앞으로 인피니트 멤버로서 이성종으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와 계약은 만료되지만 그룹 활동엔 참가한다는 의미다.
울림도 “지난 13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 님이 오늘을 끝으로 당사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성종 님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성종과 울림 사이의 이상 기류는 지난해 말 감지됐다. 성종이 자신의 SNS에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이라는 글을 남겨 의문을 낳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즌 말 인사 이벤트에서 성종의 굿즈가 누락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성종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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