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대형 건설공사 현장 특별점검

함상환 2022. 1. 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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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 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망 사고와 관련해 24일 지역 내 대형 건설 공사장 2곳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했다.

고존수 위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최근 3년간 붕괴 사고 전수조사에서 광주 신축 아파트 사고와 같은 붕괴가 33건으로, 이중 3건 중 1건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며 "관련부서에 겨울철 공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독뿐 아니라 감리원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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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 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망 사고와 관련해 24일 지역 내 대형 건설 공사장 2곳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이 시공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주안1구역’과 한화건설이 시공한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 공원 공동 주택 신축 공사’ 등 두 곳의 현장을 찾았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언급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문제, 품질·안전관리, 감리 업무수행 등을 두루 살폈다. 공정 관리 사항 및 현장 직원의 안전 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일반 건축물 192곳, 공동 주택(아파트) 125곳, 정비 사업 현장 33곳 등 총 35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고존수 위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최근 3년간 붕괴 사고 전수조사에서 광주 신축 아파트 사고와 같은 붕괴가 33건으로, 이중 3건 중 1건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며 “관련부서에 겨울철 공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독뿐 아니라 감리원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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