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바퀴교체 완료 KTX-산천 25일부터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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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산천(원강)의 운행이 25일부터 정상화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바퀴 교체작업을 위해 KTX-산천(원강) 열차의 운행을 중지해왔으며 이번에 작업 대상인 13편성 중 예비편성을 제외한 정상운행에 필요한 10편성의 바퀴 교체작업 및 품질검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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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단계 품질검사 후 투입, 운행상황 특별 모니터링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산천(원강)의 운행이 25일부터 정상화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바퀴 교체작업을 위해 KTX-산천(원강) 열차의 운행을 중지해왔으며 이번에 작업 대상인 13편성 중 예비편성을 제외한 정상운행에 필요한 10편성의 바퀴 교체작업 및 품질검사를 모두 마쳤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수도권·호남·부산 등 전국 KTX 차량정비기지에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나희승 사장이 작업현장을 찾아 작업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바퀴 교체작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바퀴교체가 완료한 이후에도 ▲작업자·검사자 간 교차 점검 ▲구내 시운전 ▲전문가 첨승점검 등 3단계 조치를 통한 철저한 확인작업이 진행됐다. 투입 후에도 운행상황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예비열차 3편성도 설 연휴 전인 26일까지 바퀴 교체작업을 완료해 설 대수송에 대응할 방침이다.
코레일 나희승 사장은 "설 명절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바퀴 교체작업과 품질검사를 모두 마무리했다"며 "지속적이고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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