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증기발전에 친환경설비 구축 완료"

손대성 2022. 1.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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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기력발전설비에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줄이는 친환경설비를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기력발전설비 6곳에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SCR 장치를 설치했다.

포스코는 기존 질소산화물 처리 설비보다 효율이 높은 SCR 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올해부터 시행 중인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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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SCR 장치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기력발전설비에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줄이는 친환경설비를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기력발전설비 6곳에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SCR 장치를 설치했다.

기력발전은 가열된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증기를 가열하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이 발생한다.

포스코는 기존 질소산화물 처리 설비보다 효율이 높은 SCR 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올해부터 시행 중인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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