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군대서 먹는 라면 맛있어, 10kg 쪘다"

김원희 기자 2022. 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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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의 진호가 군복무를 마치고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진호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쇼케이스에서 “1년 반정도 군복무를 하고 돌아왔다. 그동안 춤 노래 안 하다 보니까 이번에 앨범을 준비 하는데 좀 뚝딱거리더라.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부대 내에서 먹는 라면이 정말 맛있디. 많이 먹었더니 10kg 정도가 쪘다. 오늘까지 13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안 먹으면 되더라”며 “건강하게 먹으면 빠진다”고 답했다.

펜타곤의 미니 12집 ‘인바잇유’는 전작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컴백 앨범이다. ‘초대하다’의 ‘인바이트(INVITE)’와 ‘빠르게’를 뜻하는 ‘비트(VITE)’의 합성어로,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들다’라는 매혹적인 타이틀을 내걸고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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