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전역 후 첫 앨범, 컴백 위해 13kg 감량"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펜타곤 진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월 24일 오후 4시 펜타곤의 미니 12집 ‘IN:VITE U’(인바잇유)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 했던 진호는 지난해 11월 전역 후 펜타곤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감사하게도 군 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다”라고 말문을 연 진호는 “1년 반 정도 군 복무를 했는데 그동안 춤 노래를 안 하다보니 몸이 굳어서 뚝딱거리더라”라며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부대 내에서 먹는 라면이 정말 맛있다. 라면을 하도 먹었더니 10kg 정도가 쪄서 다시 감량하느라고 고생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여원은 “오늘까지 13kg를 감량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다이어트 비법 질문이 나오자 진호는 “안 먹으면 되더라. 건강하게 먹으면 좀 덜 찌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막내 우석은 “진호 형이 있어서 되게 든든하다. 홍석이 형과 후이 형을 잇는 메인 보컬이 오랜만에 생겨서 노래를 작업할 때도 과감하게 고음 파트를 시도할 수 있었다. 형한테 고맙고, 진호 형이 있어서 든든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펜타곤 미니 12집 ‘IN:VITE U’는 ‘초대하다’의 ‘INVITE’(인바이트)와 ‘빠르게’를 뜻하는 ‘VITE’(바이트)를 합쳐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4일 오후 6시 발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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