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 선정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1.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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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을 뽑는 투표에서 1위에 영광을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24일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플레이’는 지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2주간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투표를 시행했다.

육각형 아이돌이란 어느 포지션에서도 주어진 역할 이상을 해내는 아이돌 멤버를 말한다. 이 투표는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노래 실력, 춤 실력, 예능감 등 다재다능한 밸런스를 지닌 차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스파 윈터. 스타플레이 트위터 캡처


‘4세대 간판’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총 49.29%의 높은 득표율로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 1위를 수상했다.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는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걸그룹 대표 올라운더다.

윈터는 목소리는 여린 편이지만, 보컬은 탄탄한 편이다. 윈터는 노래 부를 때 SM의 색이 잘 느껴져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딸’이라는 별칭이 있다. 윈터는 Savage에서 실력이 더욱 성장하면서 가장 많은 파트를 받으며 다시 한번 보컬 멤버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윈터는 춤 실력이 뛰어나며 춤선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또한 박자를 놓치지 않고 정박자에 동작을 살리며 손끝을 잘 사용한다. 그는 상체 안무 중 하체 안무를 날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팔·다리가 긴 편이라 동작이 시원시원하고 코어력도 굉장히 좋다고 칭찬받는다. 그는 실제로 에스파 멤버들이 말하는 ‘안무 습득이 가장 빠른 멤버’에도 뽑히기도 했다.

윈터는 팀 내 비주얼 에이스로 자주 언급되며, 데뷔 티저 반응도 굉장히 좋았다. 윈터는 팬들한테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상이라는 말을 듣는다. 또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무민상’이라는 캐릭터다.

윈터에 이어 걸그룹 케플러의 김채현이 20.31%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드림캐쳐의 지유, ITZY의 예지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2월 3일까지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을 주제로 별별 랭킹 투표를 진행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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