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노는언니' 박세리 누나, 처음엔 무서워 눈치 봤는데 지금은 편해져" (컬투쇼)

이연실 2022. 1.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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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24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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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민경이 "최성민 씨가 요즘 개그맨들보다 스포츠 선수들과 더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노는언니, '노는브로'에 다 나가신다고"라고 말하자 최성민이 "감사하게도 한 번 나갔는데 계속 불러주셔서 거의 고정이다"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에 김민경이 "어떻게 다 친하게 되신 거냐?"라고 묻자 최성민은 "같이 장시간 녹화를 하며 진행을 하다보니까 친해질 수 밖에 없다"라고 답하고 "'노는언니' 같은 경우 박세리 누나가 있는데 처음엔 카리스마가 있어서 무서웠다. 그래서 멘트를 할 때도 조심스럽게 하고 눈치를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편해져서 잘 받아주신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메인 스트림의 진행을 김성주 씨가 많이 하시는데 그 나머지를 최성민 씨가 다 하고 계신다"라고 말하자 최성민이 "제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의 꼬리가 되기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자"라고 응수했고 김태균은 "더 욕심부려도 된다"라며 최성민을 응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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