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 이원일 과거 폭로 "직원들이 불편해했다" [맘마미안]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맘마미안'에서 승우아빠(목진화 셰프)가 이원일 셰프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24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손맛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원일이 출연한다. '맘마미안' 특급 셰프 군단을 긴장하게 만든 이원일 어머니의 남다른 요리 스킬과 음식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녹화에서 승우아빠와 이원일의 인연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두 사람이 같은 식당에서 함께 근무 했었던 것. 승우아빠는 "(이원일 셰프와) 스승님이 같다. 에드워드권 셰프 밑에서 같이 일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폭로전도 이어졌다. 승우아빠는 "이원일 셰프를 직원들이 불편해했다"며 뜻밖의 이유를 밝힌다. 이원일도 이에 맞서 승우아빠의 과거 시절을 공개했다고. 과연 두 사람이 폭로한 절친의 '찐' 모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방 동기에서 적으로 만난 이들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승우아빠의 손맛이 이원일의 예리한 미각을 속여낼 수 있을지가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라고. 대결을 앞둔 이원일은 "(승우아빠가) 똑똑해서 엄마 요리를 잘 캐치할 것 같다"며 염려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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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