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3년 만에 뭉친다..27일 새 싱글 발매 "라이관린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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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3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다.

워너원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Side'(비 사이드)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워너원의 상징적인 오브제 카세트테이프와 발매일, 알파벳 B, 워너원의 공식 로고가 눈길을 모은다.

'B-Side'에 수록되는 신곡 'Beautiful (Part.3)'는 '2021 MAMA'에서 3년 만에 뭉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이다. 지난 2017년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 (Part.ll)'에 이어 워너원과 워너블의 변함없는 약속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2021 MAMA' 무대 후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왔고, 워너원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발매를 결정했다. 특히 라이관린까지 녹음에 참여해 멤버 전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워너원의 새 디지털 싱글 'B-Sid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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