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작년 계약심사 제도로 예산 34억 절감

신관호 기자 2022. 1.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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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계약심사로 3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영월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1162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로 이중 2.9%에 해당하는 34억 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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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계약심사로 3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영월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설계변경 등 일정금액 기준 이상의 사업 143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했다.

1162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로 이중 2.9%에 해당하는 34억 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심사를 추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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