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고객·직원 관리 한꺼번에, 한국디지털페이먼츠 멤버십 출시
김신영 기자 2022. 1. 24. 15:38
한국디지털페이먼츠(KDP)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통합 솔루션 ‘터치비 플러스’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등 사업자가 고객·매출·상품 및 직원 관리 등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통합한 매장 운영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쓸 수 있다.
고객 관리 서비스는 멤버십과 포인트·스탬프 적립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주문·결제를 위한 키오스크 관리나 배달 앱과 연동한 매출 및 재고, 주문 현황 분석 등도 가능하다. 지난 19일부터 시행 중인 환경부의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맞춰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도 지원한다. 직원들의 근무 관리와 급여 명세서 발송 서비스는 2월 중순부터 쓸 수 있다.
KDP 관계자는 “모든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기존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 등에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업종과 무관하게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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