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만 5개, 한번에 3~4명과 대화..중독될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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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에 집착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남성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의뢰인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성을 소개받으려고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고, 소개팅 앱이 이성을 만나기 쉽고 접근성이 좋아 사용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의뢰인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앱을 이용하는 반면 앱을 통해 만난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처를 받는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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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에 집착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남성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의뢰인은 현재 소개팅 앱을 5개나 사용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의뢰인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성을 소개받으려고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고, 소개팅 앱이 이성을 만나기 쉽고 접근성이 좋아 사용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한 번에 3~4명과 대화할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본인이 누구와 대화를 하고 있는지 헷갈린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의뢰인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앱을 이용하는 반면 앱을 통해 만난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처를 받는다고 고백한다.
의뢰인은 소개팅 앱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실제 만남까지 이어졌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먼저 의뢰인은 마치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눈 채팅을 공개하는데, 두 사람의 대화는 갑자기 끝나고 말아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비대면 시대에 누군가 만날 기회가 적어지고 소개팅 앱을 쓰는 건 이해된다"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의뢰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간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과의 만남을 반대해왔던 서장훈의 조언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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