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엔딩"..현아♥던, 시상식에서 '깜짝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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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현아와 던이 시상식 무대에서 파격적인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누리꾼들은 "현아-던만 할 수 있는 무대"라면서 "외국 시상식 같다", "진짜 힙한 커플", "둘다 무대 잘해서 볼 때마다 재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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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현아와 던이 시상식 무대에서 파격적인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어제(23일) 진행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현아는 자신의 솔로곡 '암 낫 쿨(I'm Not Cool)'로 R&B 힙합상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1부 피날레 무대에서 현아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퍼포먼스 퀸'의 진가를 뽐냈으며, 2부에선 남자친구 던과 함께 유닛으로 발표한 '핑퐁(PING PONG)'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던과 함께 선보인 '핑퐁'은 실제 커플의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 댄스부터 각자의 역량이 한눈에 보이는 솔로 브레이크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꽉 찬 무대였습니다. 두 사람의 엔딩 포즈 역시 파격적이었는데, 던이 현아의 허리를 감싸 안은 자세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현아가 던의 마이크를 손으로 잠시 내리더니 실제로 입을 맞췄습니다. 짧은 키스를 끝내고 현아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어 보였고, 이내 던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누리꾼들은 "현아-던만 할 수 있는 무대"라면서 "외국 시상식 같다", "진짜 힙한 커플", "둘다 무대 잘해서 볼 때마다 재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현아는 R&B 힙합상 수상 소감으로 "사실 올 한 해도 제가 잘하는 게 무대 말고는 없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을 더 신나고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보낸 것 같다. 제가 신나게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며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끝으로 "사랑하는 우리 던이에게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P NATION,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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