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돌, '인기가요'에 강림한 외계 요정.. 탈지구급 매력

윤기백 2022. 1.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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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인기가요' 무대를 접수했다.

록킹돌(로아·주리·아리·레나)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록킹돌'의 동명의 타이틀곡 '록킹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록킹돌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4인 4색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요정 비주얼을 드러냈다.

록킹돌은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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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인기가요’ 무대를 접수했다.

록킹돌(로아·주리·아리·레나)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록킹돌’의 동명의 타이틀곡 ‘록킹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록킹돌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4인 4색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요정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한층 배가시켰다.

록킹돌은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든 채 흥겹게 몸을 흔드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 ‘난난나 댄스’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록킹돌은 팀명만큼이나 독특한 ‘외계 요정’ 세계관으로 주목 받았다.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Rocking’과 인형의 ‘doll’을 결합해 마치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오로지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록킹돌의 데뷔 타이틀곡 ‘록킹돌’은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의 곡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록킹돌만의 자신감과 희망을 담아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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