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전드가 입 열었다.. "메시 비난하는 사람은 축구를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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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부진을 달리 봤다.
벤제마는 지난 22일 프랑스 매체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경기 스탯만을 보고 그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메시가 이적 후 득점을 많이 못한 건 적응 문제 때문이다. 지금은 적응기에 불과하다. 그가 경기장에서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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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부진을 달리 봤다.
벤제마는 지난 22일 프랑스 매체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경기 스탯만을 보고 그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메시가 이적 후 득점을 많이 못한 건 적응 문제 때문이다. 지금은 적응기에 불과하다. 그가 경기장에서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17년간 몸 담은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리그1 PSG로 이적했다. 새 둥지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메시를 향한 기대감은 컸다.
초호화 공격진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과 더불어 파격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메시는 이전과 같이 뾰족한 발 끝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는 1골을 4도움을 기록했다.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곳곳에서 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러자 십 수년을 라이벌 팀에서 뛴 벤제마가 직접 그의 부진 옹호에 나섰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메시를 비난할 수는 없다. 그를 비난하는 사람은 축구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것”이라며 그를 향한 비판을 멈춰야 한다고 힘 줘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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