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후 가장 낮아

황봉규 2022. 1.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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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를 달성해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24일 밝혔다.

환경정책기본법에서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기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5㎍/㎥로 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0년에 수립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기상 여건과 코로나19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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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촬영 이충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를 달성해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24일 밝혔다.

환경정책기본법에서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기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5㎍/㎥로 정하고 있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좋음일수는 최근 3년(2018∼2020년) 평균 168일에서 208일로 늘어났고, 나쁨일수는 23일에서 6일로 줄어들어 대기질이 대폭 개선됐다.

경남도는 2020년에 수립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기상 여건과 코로나19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6천543대를 확대 보급하고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등 2만4천27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조치를 했다.

또 대기관리권역 배출허용 총량 관리(71개소), 대형사업장 미세먼지 자발적 저감 협약(48개소),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1만7천485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508개소), 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33개 구간 183.4㎞ 지정,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시행했다.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기반 조성과 수출자생력 육성 등을 위한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홍보와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기업 역량진단과 온라인 수출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등록과 온라인 홍보관 운영, 업체 맞춤형 해외기업정보 제공, 거래제의서 발송 지원,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 지원 서비스 등을 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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