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 밀촉, 격리대신 수동감시..미접종자는 7일 격리

김날해 기자 2022. 1. 24. 15: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의 특성을 반영해 확진자와 접촉자의 격리기간을 오는 26일부터 변경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접종완료자의 경우 7일로,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의 경우 10일로 변경해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입국자는 23일까지 10일간의 격리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데 중대본은 추후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밀접접촉자는 접종완료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미접종자 등은 7일의 자가격리를 한 뒤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시행합니다.

중대본은 7일간의 격리해제 이후 3일간은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감염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이나 사적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