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고교 시절 여친?..절친 폭로에 "기억 안 나" 당황 ('갓파더')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갑수가 가수 장민호와 함께 고교 시절로 돌아간다.
오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갑수가 장민호와 그의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난다.
이날 장민호는 30년지기 친구들의 방문에 웃음꽃을 피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갑작스러운 친구들의 폭로에 크게 당황한다. 장민호의 친구들은 "여자 친구가 있었겠지?"라는 김갑수의 질문에 격하게 반응한다고. 장민호는 친구들의 계속되는 질문을 피하고자 "기억이 안 나"라고 대응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슴 부자'의 하이 텐션은 장민호의 친구들과 만나 더욱 폭발한다. 이들은 노래방을 방문해 M세대 유행곡을 열창하며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후문. 특히 장민호는 과거 아이돌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군무를 펼친다.
이와 함께 이들은 오락실에서 '펌프' 대결을 진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김갑수는 '펌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상황. 이후 장민호의 친구들과 팀을 이룬 가운데, 리듬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는 귀띔이다.
이 뿐만 아니라 '갓파더' 17회에서는 김갑수와 장민호의 뭉클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 재미와 감동을 제대로 선사하고 있는 '사슴 부자'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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