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복식 16강에서 탈락

김도곤 입력 2022. 1.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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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25·당진시청)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탈락했다.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짝을 이룬 권순우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복식 3회전에서 베슬리 쿨로프(네덜란드)-닐 스컵스키(영국) 조에 0-2(3-6 4-6)로 졌다.

권순우는 이번 호주오픈 단식 2회전 진출 상금 15만 4000 호주달러, 복식 3회전 진출 상금 6만 5250 호주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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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순우, AFP연합뉴스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권순우(25·당진시청)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탈락했다.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짝을 이룬 권순우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복식 3회전에서 베슬리 쿨로프(네덜란드)-닐 스컵스키(영국) 조에 0-2(3-6 4-6)로 졌다. 

한국 남자 선수가 메이저대회 복식 16강에 오른 것은 권순우가 2005년 프랑스오픈 이형택, 2018년 호주오픈 정현에 이어 세 번째였다.

권순우는 지난 19일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에 패했고, 복식은 3회전에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권순우는 이번 호주오픈 단식 2회전 진출 상금 15만 4000 호주달러, 복식 3회전 진출 상금 6만 5250 호주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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