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文 대통령에 축하 서한..2019년부터 매해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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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 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시 주석의 축하 서한에 문 대통령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한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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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 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시 주석의 축하 서한에 문 대통령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한다.
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제 분야에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냈다. 특히 2020년에 보낸 축하서한에 문 대통령은 "감사와 함께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면서 우리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1954년생인 문 대통령은 이날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6박 8일 동안 중동 순방일정을 끝내고 지난 22일 귀국한 문 대통령은 현재 방역당국의 '재택근무' 지침에 따라 현재 관사에 머물고 있다. 문 대통령의 재택근무 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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