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골프 상금왕 김주형, 세계랭킹 79위로 도약

권훈 2022. 1.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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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프로골프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주형(20)이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지난 17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132위이던 세계랭킹을 89위로 끌어올렸고 23일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으로 70위권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다시 한번 세계랭킹 대폭 상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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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김주형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주형(20)이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24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9위에서 10계단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지난 17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132위이던 세계랭킹을 89위로 끌어올렸고 23일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으로 70위권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다시 한번 세계랭킹 대폭 상승을 노린다.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아시안투어 대회지만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여럿 출전해 세계랭킹 포인트가 많이 걸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허드슨 스와퍼드(미국)는 166위에서 61위로 껑충 뛰었다.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우승자 토마스 피테르스(벨기에)도 종전 69위에서 31위로 올랐다.

임성재(24)는 24위, 김시우(27)는 54위, 이경훈(31)은 68위로 큰 변화는 없었다.

1위는 여전히 욘 람(스페인)이 지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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