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연애소설' 발매..사계절 프로젝트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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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스토리(Love Story)'가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Label SJ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스토리(4 Season Project 季)'를 발매하며 1년 반에 걸친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또한 규현의 이번 사계절 프로젝트에는 배우 공명과 채수빈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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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스토리(Love Story)'가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Label SJ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스토리(4 Season Project 季)'를 발매하며 1년 반에 걸친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연애소설 (Love Story)'을 비롯해 그간 사계절 프로젝트로 발매된 '커피 (Coffee)', '투게더 (Together)', '내 마음을 누르는 일 (데이스타·Daystar)', '드리밍(Dreaming)', '마지막 날에 (무빙 온·Moving O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커피'에서 오랜 친구를 사랑하게 된 화자는 '투게더'에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드리밍'에서 꿈 꾸는 듯한 사랑을 펼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내 마음을 누르는 일'에서 연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노래했고, '마지막 날에'에서는 이별 후 상대의 아픔을 더 걱정하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규현의 이번 사계절 프로젝트에는 배우 공명과 채수빈도 함께했다. 공명·채수빈은 사계절 프로젝트 곡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풋풋한 고등학생 연인부터 시간이 지나 이별하는 상황에 처한 연인의 모습을 모두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공명·채수빈의 행복했던 순간, 엇갈리는 순간, 이별 후 채수빈이 혼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바 있다.
한편, 규현은 슈퍼주니어 메인보컬이자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활동해 왔다.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대표곡 '광화문에서'를 함께 만든 프로듀서 켄지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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