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112.5%↑3억4000만 원에 도장 '두산 연봉 계약 완료' [오피셜]

안준철 2022. 1.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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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새로운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최원준(28)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원준은 1억6000만 원에서 112.5%(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4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필승조 홍건희는 1억1000만 원에서 127.3%(1억4천만원) 오른 2억5000만 원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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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새로운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최원준(28)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원준은 1억6000만 원에서 112.5%(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4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3.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필승조 홍건희는 1억1000만 원에서 127.3%(1억4천만원) 오른 2억5000만 원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65경기에 등판한 홍건희는 6승 6패 3세이브 17홀드, 2.78의 평균자책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두산 베어스 최원준이 2022년 연봉 최고인상액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야수 가운데는 양석환이 2억1000만 원에서 85.7%(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9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또한 김인태가 1억4000만 원, 박계범 1억4500만 원, 강승호가 1억1500만 원에 사인하며 나란히 데뷔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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