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중견수 WAR ML 26위..벨린저로는 부족해" 美 매체, 외야수 영입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중견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중견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코디 벨린저다.
'MLBTR'은 "다저스는 벨린저를 살리기 위해 여러 포지션에서 그를 활용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중견수 포지션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우승을 노리는 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중견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야구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4일 ‘2021시즌 내셔널리그 각 팀의 취약한 포지션과 해결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의 가장 취약한 포지션으로 중견수를 꼽았다. 다저스는 중견수 자리에서 지난 시즌 승리기여도(WAR) 0.8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26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중견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코디 벨린저다. 벨린저는 2019년 최고의 활약을 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부터 타격 메커니즘이 크게 흔들렸고, 지난 시즌에는 타율 0.165 10홈런 OPS 0.542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크게 추락했다.
다행히 두 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장했던 유틸리티 크리스 테일러를 잡으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여전히 중견수는 다저스의 고민거리로 남아있다.
‘MLBTR’은 “다저스는 벨린저를 살리기 위해 여러 포지션에서 그를 활용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중견수 포지션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우승을 노리는 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저스는 무키 베츠나 A.J 폴락을 무리하게 중견수로 기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코리 시거의 이적으로 테일러는 내야에 많은 시간 머물 것이다. 다저스가 직장폐쇄 이후 외야수 영입을 노리는 것은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해트트릭!' 황의조, 쐐기골 작렬...'亞 최다 27호골로 박주영 넘었다!'
- '해트트릭+통산 27호골' 황의조, 평점 9.5점 MOM 맹활약
-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홈구장 화재 발생...''복구에 시간 걸릴 듯''
- ‘근육맨 원했는데...’ 웨스트햄, 토트넘행 임박 소식에 영입전 철수
- 바르셀로나와 다르다, 메시의 파리 집은 '조용하고 평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