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뱀뱀 "최근 유겸과 연락, 자랑스럽다고 말해 놀라"

하수나 2022. 1.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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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갓세븐 멤버인 유겸의 애정가득 칭찬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두 번째 미니앨범 'B'로 돌아온 뱀뱀이 게스트로 출격, 입담을 뽐냈다.

뱀뱀은 최근에 연락한 갓세븐 멤버로 유겸을 언급하며 "겸이가 연락 먼저 왔다. 앨범을 듣고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게 너무 보기 좋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갑자기 이런 말을 해줘서 놀랐다"고 웃었고 김신영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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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뱀뱀이 갓세븐 멤버인 유겸의 애정가득 칭찬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두 번째 미니앨범 ’B'로 돌아온 뱀뱀이 게스트로 출격, 입담을 뽐냈다. 

뱀뱀은 최근에 연락한 갓세븐 멤버로 유겸을 언급하며 “겸이가 연락 먼저 왔다. 앨범을 듣고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게 너무 보기 좋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갑자기 이런 말을 해줘서 놀랐다”고 웃었고 김신영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식구들 중에 친한 사람으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를 언급했다. 뱀뱀은 “선미 누나와도 많이 친한데 다들 아시니까 이번엔 현아 누나를 꼽아봤다. 제가 오자마자 제 연락처를 물어서 연락을 주셨고 축하한다고 몇 번 밥을 사줬다.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밥 잘 사주는 노래 잘 부르는 누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제일 행복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격리 나올 때”라고 밝혔다. 뱀뱀은 “작년부터 바빴는데 어느 순간부터 10일 동안 평화로우니까 첫 이틀은 휴대폰을 아예 안 봤다. 사람 뱀뱀을 즐기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컴백을 해야 하니까 그 후엔 불안해지더라. 나오자마자 바로 작업실 가서 하나하나씩 다시 열심히 작업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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