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소렌스탐 상대로 역전 우승한 '투수 출신' 데릭 로우 [LPGA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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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펼쳐졌다.
사진은 전 메이저리그 투수였던 데릭 로우(미국)가 대회 마지막 날 셀럽/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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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생생포토] 21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펼쳐졌다.
사진은 전 메이저리그 투수였던 데릭 로우(미국)가 대회 마지막 날 셀럽/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두 시즌 동안 LPGA 투어 대회 우승자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졌고, 이들 29명의 선수와 50명의 셀리브리티가 프로암 방식으로 동반 경기했다.
데릭 로우는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36점을 추가해 3라운드 단독 1위였던 안니카 소렌스탐을 따라잡아 공동 선두(합계 138점)로 마쳤고,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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