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숙련인력 부족 심각, 직종별·지역별 체계적 육성 시급

2022. 1.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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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건설근로자 내국인력 부족 인원이 214,609명(수요 1,753,782명 공급 1,539173명) 수준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숙련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제회 조사연구센터 강승복 차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숙련인력 기반 확충과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의 인력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직종별.지역별로 체계적인 숙련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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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수급 실태 및 훈련수요 조사 보고서 발간 -

2022년 건설근로자 내국인력 부족 인원이 214,609명(수요 1,753,782명 공급 1,539173명) 수준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24일 공개한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및 훈련수요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국 인력 공급은 전 직종에 걸쳐 공금 부족이 예상되고, 특히 건축배관, 형틀목공, 건축목공, 강구조 등 직종에서 부족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21년의 일당은 팀·반장 200,548원, 기능공 191,291원, 준기공 153,006원, 조공 136,718원으로 나타나는 등 숙련도가 높을수록 임금소득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숙련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자 응답에서 한국인 숙련인력(팀.반장, 기능공)의 수급상황은 많이 부족 32%, 약간 부족 28% 등 부족하다는 응답이 적정하다는 응답 32%를 크게 앞질렀으며, 사업주 응답에서도 많이 부족 22%, 약간 부족 36% 등 부족하다는 응답이 적정하다는 응답 41%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회 조사연구센터 강승복 차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숙련인력 기반 확충과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의 인력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직종별.지역별로 체계적인 숙련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연구보고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홍보센터(cwma.bigzine.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문  의:  조사연구센터 강승복 (02-5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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