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IHQ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박상후 기자 2022. 1. 24.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수경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HQ 측은 24일 "양수경과 한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적 노하우와 선한 영향력을 갖춘 양수경이 앞으로도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수경은 올해 데뷔 37년 차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4년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수경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양수경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HQ 측은 24일 "양수경과 한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적 노하우와 선한 영향력을 갖춘 양수경이 앞으로도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수경은 올해 데뷔 37년 차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4년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986년 KBS '신인무대'를 거쳐 '떠나가는 마음'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을 히트시키며 당시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1991년 NHK 아시아 5대 스타상과 ABU(아태 방송연맹) 가요제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고, 1994년 동유럽 가요제 백야축제에도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SBS '불타는 청춘'과 KBS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죽이러 간다'의 엔딩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양수경은 "실력 있는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어떤 장르에 속하지 않고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 나에게 맞는 노래가 있다면 열심히 활동할 생각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IHQ]

양수경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