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치유의숲 이용자 대상 지역 특산물·임산물 판매

박진환 2022. 1. 24.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치유의 숲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 및 임산물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국 36개 국·공립 치유의 숲이 적용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전국 36개 국·공립 치유의숲서 적용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치유의 숲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 및 임산물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국 36개 국·공립 치유의 숲이 적용 대상이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대응 조치 규정을 신설하고, 안전사고·재해 분야 등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치유의 숲은 지역 관광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높아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산림치유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자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치유의 숲 등 관련 기관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