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배슬기에 청첩장 안보내.."미안하다" 급당황

김지선 기자 2022. 1.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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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가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김종국, 하하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인연을 맺은바 있는 배슬기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배슬기는 "벌써 결혼 2년 차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정말 결혼했냐. 왜 우리는 안 불렀냐"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배슬기는 "나는 재석 오빠 결혼식에 청첩장을 안 받았는데 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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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런닝맨'

배우 배슬기가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86년생 호랑이띠 특집으로 배우 홍수아, 배슬기,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김종국, 하하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인연을 맺은바 있는 배슬기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배슬기는 "벌써 결혼 2년 차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정말 결혼했냐. 왜 우리는 안 불렀냐"고 대답했다. 이에 배슬기는 "중간에 휴대폰을 많이 잃어버리고 또 번호도 바뀌어서 연락이 안 된 분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배슬기는 "나는 재석 오빠 결혼식에 청첩장을 안 받았는데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슬기야 오랜만에 와서 왜 그런 이야기를 해"라며 귀까지 빨개지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멤버들이 "재석이 형 귀까지 빨개졌다", "오빠 엄청 당황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자, 유재석은 "나 잠깐 밖에 나갔다 올게, 슬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SBS '런닝맨'

특히 배슬기는 "재석 오빠는 괜찮다. 청첩장을 보냈는데 안 온 사람도 있다"며 양세찬을 지목했다. 이에 양세찬 역시 크게 당황하며 "사실이냐. 몰랐다. 너무 미안하다. 재석이 형이랑 봉투를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슬기는 2019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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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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