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EPL 브렌트포드와 6개월+1년 계약 완료..SON과 적이라니

곽힘찬 2022. 1. 24.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브렌트포드 계약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6개월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에릭센과 브렌트포드는 6개월 단기 계약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다시 EPL로 돌아온 에릭센은 이제 손흥민과 적으로 마주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브렌트포드 계약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에릭센은 이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칼을 겨누게 됐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6개월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인간 승리의 표본이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대회 당시 심정지로 쓰러지며 커리어가 완전히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심장 제세동기 이식을 받은 에릭센은 다시 돌아왔다.

물론 규정에 따라 세리에A에선 더 이상 뛸 수 없다. 하지만 개인 훈련을 하며 뛸 수 있는 팀을 찾았고 다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끝에 덴마크 출신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렌트포드를 선택했다.

협상은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이제 마무리 단계다. '디애슬레틱'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에릭센과 브렌트포드는 6개월 단기 계약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주급도 브렌트포드의 체계에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다만 경기 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더라도 다음달에 열리는 에버턴과의 FA컵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DESK'라인을 결성하며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다시 EPL로 돌아온 에릭센은 이제 손흥민과 적으로 마주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