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쯤 결혼" 김희철, 결별후 첫언급..엄마도 '금시초문'

마아라 기자 2022. 1.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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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이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미우새' 멤버들은 김희철이 올해 불혹(40세)이 된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불혹 소감에 대해 김희철은 "서른아홉과 마흔이 기분이 다르다. 부모님이 가장 바라는 것은 명예롭게 '미우새'를 졸업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올해 코로나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모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2023년 결혼 계획을 갑작스럽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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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가수 김희철이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멤버들이 2022 신년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미우새' 멤버들은 김희철이 올해 불혹(40세)이 된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불혹 소감에 대해 김희철은 "서른아홉과 마흔이 기분이 다르다. 부모님이 가장 바라는 것은 명예롭게 '미우새'를 졸업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올해 코로나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모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2023년 결혼 계획을 갑작스럽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어 이를 지켜 보던 김희철의 어머니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의 말을 들은 김종민은 "기간을 정해 놓으면 사랑하지도 않는데 가야 된다"며 김희철의 무모한 계획을 만류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7월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의 결별을 인정하며 1년 6개월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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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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