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밥상 · 교통 물가 상승률,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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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밥상물가와 교통 물가의 상승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4%였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밥상물가'로도 불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와 교통 물가는 각각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0.14%를 기록한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 상승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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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에는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밥상물가와 교통 물가의 상승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4%였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지출 목적별로 보면 교통 6.3%, 식료품·비주류 음료 5.9%, 음식·숙박 2.7% 등이었습니다.
'밥상물가'로도 불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와 교통 물가는 각각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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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집값의 오름폭이 1년 8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0.28% 올랐습니다.
이는 0.14%를 기록한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 상승률입니다.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지난달 0.37%에서 이달 0.21%로, 같은 기간 경기는 0.57%에서 0.25%로, 인천은 0.79%에서 0.37%로 각각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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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6개 모델이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22 최고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동차 상'에 선정됐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5개 상이 주어진 SUV 전 부문과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주간지는 차량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중고차 가격, 유지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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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설을 앞두고 쌀 1억 5천만 원어치를 기부했습니다.
에이스침대는 안 회장이 백미 10kg 5천860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춘 안 회장의 기부는 24년째로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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