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야?' 뎀벨레, 아프다는 핑계로 훈련 불참..'주급 도둑의 표본'

곽힘찬 2022. 1.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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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또 훈련에 불참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토니 후안 마르티 기자의 언급에 따르면 뎀벨레는 아프다며 훈련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정말 아팠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뎀벨레가 보여준 태도를 미루어볼 때 핑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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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또 훈련에 불참했다. 아프다는 핑계로 나타나지 않았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3,500만 유로(약 1,830억원). 뎀벨레가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뎀벨레는 급격하게 추락하며 먹튀로 전락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림과 동시에 불성실한 태도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매 시즌 방출설이 불거졌다. 고액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에 전혀 도움이 되질 못했다.

지각도 잦았다. 차비 에르난데스가 막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뎀벨레의 지각 습관은 바뀌지 않았다. 동료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그를 불러내야 했을 정도였다. 또한 페드리 주최의 구단 회식자리에도 뒤늦게 등장해 논란이 됐다.

최근엔 아프다는 핑계로 훈련에 불참한 사실이 밝혀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토니 후안 마르티 기자의 언급에 따르면 뎀벨레는 아프다며 훈련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정말 아팠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뎀벨레가 보여준 태도를 미루어볼 때 핑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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