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이정현-이대성-허훈-양홍석 공통점, 30점+ 4경기

이재범 2022. 1.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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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KT)이 통산 4번째 30점+ 득점을 기록했다.

양홍석이 프로 무대에서 30점+ 득점한 건 통산 4번째다.

국내 선수 가운데 30점+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서장훈의 58회이며, 문경은이 42회로 2위에 자리잡고 있다.

2010년 이후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 중 최다는 이정현(2010년)과 이대성(2013년), 허훈, 양홍석(이상 2017년)의 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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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양홍석(KT)이 통산 4번째 30점+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 가운데 이정현(KCC), 이대성(오리온), 허훈(KT)과 함께 공동 1위다.

수원 KT는 2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6-79로 졌다. 시즌 처음으로 4연패에 빠져 승수 쌓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패배에도 양홍석은 빛났다. 양홍석은 3점슛 5개 포함 30점을 올렸다. 특히, 서동철 KT 감독이 4쿼터 7분 40초를 남기고 퇴장 당한 뒤 3점슛 2개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현대모비스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양홍석이 프로 무대에서 30점+ 득점한 건 통산 4번째다.

2019년 10월 12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31득점하며 허웅(8,089일)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8,137일) 30점+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국내 선수 가운데 30점+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서장훈의 58회이며, 문경은이 42회로 2위에 자리잡고 있다.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선수 가운데 최다는 조상현의 15회다. 그 뒤를 현주엽(13회), 방성윤(12회), 김주성(10회), 양동근(6회), 조성민(5회)이 잇고 있다.

KBL은 시즌을 거듭하며 수비 전술이 더욱 발달해 초창기보다 국내선수의 다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10년 이후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 중 최다는 이정현(2010년)과 이대성(2013년), 허훈, 양홍석(이상 2017년)의 4회다.

양홍석과 허훈은 지난 시즌 각각 14회와 12회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같은 팀 국내선수가 한 시즌에 나란히 두 자리 더블더블을 기록한 건 최초였다.

여기에 30점+ 득점에서도 두 선수는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양홍석과 허훈은 KT의 미래답게 의미있는 기록까지 차곡차곡 쌓는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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