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J-PARTY' 성료.."잊었던 웃음 찾으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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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된 '제이파티(J-PARTY)'를 또 한번 성료했다.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한 '2022 제이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김재중은 토크타임에서 '인생 네 컷', '좋은 기억 저장소', '나쁜 기억 휴지통'과 같은 이벤트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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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김재중이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된 '제이파티(J-PARTY)'를 또 한번 성료했다.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한 '2022 제이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티켓 오픈 1분만에 좌석 매진을 기록했던 제이파티는 올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중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김재중은 밴드 합주에 맞춰 '우리'를 가창하며 등장, 오프닝 멘트로 "진짜 오랜만에 만나 뵙겠습니다. 재중입니다"라고 인사하며 감격했다.
이어 김재중은 '여리디여린 사랑을',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것들', '지켜줄게' 등 여러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 후 "제가 곧 데뷔 20년차에 접어드는데, 같이 성장하고 같이 실패하며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토크타임에서 '인생 네 컷', '좋은 기억 저장소', '나쁜 기억 휴지통'과 같은 이벤트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끝으로 "먼 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 담고, 그동안 살짝 잊고 살았던 웃음 찾아가셨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시원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공연으로 찾아뵙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음악 활동 외에도 예능 '마을애가게'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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