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단독 팬미팅 성료 "팬 덕분에 모든 계절이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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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성료하고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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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2PM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성료하고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준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하고 23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이날 이준호는 모두가 기다린 솔로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매혹적인 음색과 '어른 섹시미'가 담긴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팬심을 잘 알고 있다고 해서 생긴 애칭 '이폭스'(FOX)의 면모를 뽐내며 열렬한 반응을 모았다. 뇌파 상태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고양이 귀 헤드셋을 착용해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장내를 흔들었다. 또 '다양한 모션으로 사랑의 총알 쏘기' 미션이 주어지자 천연덕스럽게 웨이브를 하며 사랑의 총알을 쏘는 제스처를 취했고, 관객들은 엄청난 클래퍼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무엇보다 22일 공연에서 깜짝 게스트로 배우 송중기가 등장해 '찐친'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23일 공연에는 이준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열려 전 세계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하나 더 남겼다.
이준호는 "여러분이 들고 있는 슬로건 속 멘트 '지금은 준호의 계절'을 보고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팬분들이 '이준호'를 아름답게 비춰주던 모든 순간들 덕분에 저에게만큼은 매년 모든 계절이 저의 계절이었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곁에 있었기에 한순간도 아름답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을 무기로 묵묵히 내공을 쌓아 자신의 길을 갈고닦은 이준호는 앞으로도 탄탄한 행보로 모든 순간을 '이준호의 계절'로 만들고, 팬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 |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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