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SG워너비 김용준 "김진호·이석훈, 솔로 앨범 응원 多"

박상후 기자 2022. 1.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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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서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김용준,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용준은 지난 21일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를 발매했다.

또한 김용준이 SG워너비로 데뷔했을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이쁘지나 말지'를 작업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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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쇼'에서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김용준,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용준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하게도 대중분들이 예전 음악들을 추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2021년을 보냈던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그는 "새 앨범 발매 당일에 멤버 김진호, 이석훈이 연락 오더라. 응원해줘서 힘이 되는 기분이었다. 또 이석훈 경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내 노래를 많이 틀어주더라. 정말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김용준은 지난 21일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를 발매했다. '이쁘지나 말지'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로 '짝사랑러'를 위한 김용준표 짝사랑 공감 힐링송이다. 가슴 아픈 짝사랑을 겪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와 달리 밝은 분위기의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짝사랑의 애절함이 더욱 와닿는다.

또한 김용준이 SG워너비로 데뷔했을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이쁘지나 말지'를 작업해 눈길을 끈다. 히트곡 메이커들과 독보적인 미성을 보유한 김용준의 만남이 모든 '짝사랑러'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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