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휘인 "라비와 함께 작업, 옆에서 많은 도움 돼"

박상후 기자 2022. 1.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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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서 그룹 마마무 휘인이 소속사 대표 라비를 언급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김용준,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휘인이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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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쇼'에서 그룹 마마무 휘인이 소속사 대표 라비를 언급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김용준,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휘인은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휘(WHEE)'를 발매했다. '휘'는 휘인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휘인이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휘인을 위해 국내외 최고의 작가진이 뭉쳤다. 소속사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을 탄생시켰다.

'오묘해' 외에도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인은 수장 라비에 대해 "오빠랑 같이 앨범을 작업했다.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잘 될 거다'라는 응원도 자주 해주셨다"라고 칭찬을 건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휘인은 김용준과 첫 만남이라며 "학창 시절에 한창 SG워너비가 전성기였다. 진짜 모든 분들이 싸이월드 BGM을 할 정도였다. 인기가 엄청 많았는데, 직접 만나니까 신기한 기분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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