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롯데와 내야수 이학주↔투수 최하늘+신인 지명권 맞교환

장현구 2022. 1.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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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32)가 롯데 자이언츠로 둥지를 옮긴다.

삼성 구단은 이학주를 롯데로 보내고 투수 최하늘(23)과 2023년 신인 3라운드 지명권을 롯데에서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학주와 삼성의 결별은 시간문제였고, 이학주와 성민규 롯데 단장과의 인연으로 롯데행이 일찌감치 예견됐다.

이학주는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거 시절 코치로 인연을 시작한 성민규 롯데 단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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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치는 삼성 이학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32)가 롯데 자이언츠로 둥지를 옮긴다.

삼성 구단은 이학주를 롯데로 보내고 투수 최하늘(23)과 2023년 신인 3라운드 지명권을 롯데에서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학주와 삼성의 결별은 시간문제였고, 이학주와 성민규 롯데 단장과의 인연으로 롯데행이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 2018년 진행된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아 KBO리그에 데뷔한 이학주는 대구에서 세 시즌을 보내고 부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이학주는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거 시절 코치로 인연을 시작한 성민규 롯데 단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삼성으로 이적하는 최하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8년 롯데에 입단한 언더핸드 투수다. 2021년 상무에서 전역했고,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 14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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