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

위너 이승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이승훈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훈은 전날 개인 촬영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일정을 중단했고, 그 이후 진행한 PCR 검사 결과 역시 양성으로 나왔다.

위너의 나머지 멤버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는 이승훈과 함께 PCR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승훈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확진 전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고, 현재도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훈의 빠른 회복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도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