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협업툴 '네이버웍스' 글로벌 이용자 400만 돌파

네이버클라우드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 글로벌 고객 수가 35만을 돌파했다. 글로벌 사용자도 400만명을 넘었다.

네이버웍스 글로벌 고객은 2020년 10만, 2021년 3분기 25만에 이어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35만으로 지속 증가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해 '영상통화'와 '그룹통화' 기능을 활용하는 빈도가 급증했다.

지난해 영상통화 이용률은 전년 대비 7.5배, 그룹통화 이용률은 25배 증가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웍스 V3.3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근무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나의 상태' 옵션은 고객 환경에 맞게 옵션을 최대 10개까지 추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고객 환경에 따른 맞춤형 상태 설정도 가능하다. 이외 통역가가 회의에 참여해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통역 회의' 기능, 임직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상태 자가 문진표', 현장 직원이 빠르게 보고할 수 있는 '현장 상황 보고' 템플릿 등도 추가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