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선 앞두고 새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병군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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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관리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병군(49)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광주 광산구청장 등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 후임에는 송창욱(48)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현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실, 춘추관장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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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관리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병군(49)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광주 광산구청장 등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 후임에는 송창욱(48)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이병군 신임 비서관은 대전 유성고와 경희대 법학과,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이다.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현재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기 말 외부 대체 인사를 선임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내부 인사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송창욱 신임 비서관은 서울 동북고, 한양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안보학 석사를 나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서 보좌관을 지냈다.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현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실, 춘추관장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 내의 여러 비서관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며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소관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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