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대상 예상하고 소감 생각하는 나, 쓰레기 같았다"(옥문아)

심언경 기자 2022. 1. 2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세윤이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뒷이야기를 전한다.

문세윤은 수상 소감 때문에 아들이 토라진 사연도 공개한다.

문세윤은 "수상자 발표를 새벽에 해서 '아들은 많이 먹어서 빨리 자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안 자고 보고 있었다더라. 생방송에서 무슨 저런 이야기를 하냐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세윤이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문세윤은 대상 수상을 기대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본격적으로 예능을 한 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답한다. 이어 ”수상을 예상하고 소감을 생각하는 나 자신이 너무 쓰레기 같더라. 벽을 보면서 상상을 해보긴 했다“며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신인 시절부터 고생한 모습이 떠올라 아내가 대상 수상 직후 오열했다더라”고 밝힌 문세윤은 아내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전한다. 문세윤은 "아내가 '은근히 낯가려요', '나도 치열하게 살아요'라는 가사를 듣고 울었다더라"고 말한다.

문세윤은 아내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문세윤은 "자리를 잡지 못해서 결혼을 고민할 때 '같이 고생하자'며 결혼하자더라"고 얘기해 감동을 안긴다.

문세윤은 수상 소감 때문에 아들이 토라진 사연도 공개한다. 문세윤은 ”수상자 발표를 새벽에 해서 ‘아들은 많이 먹어서 빨리 자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안 자고 보고 있었다더라. 생방송에서 무슨 저런 이야기를 하냐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문세윤은 애틋한 인연이 있는 김숙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세윤은 ”김숙 누나가 대상 수상 후 송은이 선배에게 안마기를 선물했다고 들었는데, 누나가 명품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된다“고 말한다. 김숙은 ”상품권과 현찰도 좋아한다“고 본색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