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 "대통령 전용기 동승 사실"..왜?

전재경 인턴 2022. 1. 24.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영철이 대통령 전용기를 탔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를 탄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2017년 G20 정상회의가 있었다. 청와대에서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어봐 참석했다"며 "내 역할은 통역이 아닌 긴장감 속에서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이었다. 거기서 '따르릉'을 불렀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 2층에 앉았다. 기내식은 비즈니스로 나온다. 1층엔 집무실이랑 잘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져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영철 2021.01.2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대통령 전용기를 탔던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를 탄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2017년 G20 정상회의가 있었다. 청와대에서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어봐 참석했다"며 "내 역할은 통역이 아닌 긴장감 속에서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이었다. 거기서 '따르릉'을 불렀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 2층에 앉았다. 기내식은 비즈니스로 나온다. 1층엔 집무실이랑 잘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져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전용기 화물칸 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1999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에서 활동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