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FR 6언더파 몰아쳐 공동 11위..소니오픈 컷 탈락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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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지난 주 컷오프의 아픔을 씻었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로 최종 합계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김시우(27)와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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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지난 주 컷오프의 아픔을 씻었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로 최종 합계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김시우(27)와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끝난 소니오픈에서 예선탈락의 쓴 맛을 본 임성재는 이로써 페덱스컵 랭킹을 5위로 끌어올렸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김시우는 마지막 날 버디 8개를 잡았으나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5타를 줄였다.
우승은 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친 허드슨 스와포드(미국)에게 돌아갔다. 스와포드는 16번 홀(파5)에서 결정적인 이글을 잡아 2위인 톰 호기(미국)를 2타 차로 제쳤다. 스와포드는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핀 2.5m에 붙여 이글로 연결시켰다.
대회 첫날 8언더파를 쳐 선두권으로 출발했던 이경훈(31)은 4타를 잃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63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노승열(31)도 3타를 잃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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