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뷔' 육준서, '붉은얼굴' 강렬 비주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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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가 공개하는 '진실 2부작'의 에필로그 '붉은 얼굴'이 오는 30일 공개를 앞두고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얼굴'은 태이고 출신 작가 '오준서'(육준서)가 신작 '붉은 얼굴'에 담긴, 그가 겪었던 1997년 삼포조선(造船) 사택참사에 대한 기억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담은 모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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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가 공개하는 ‘진실 2부작’의 에필로그 ‘붉은 얼굴’이 오는 30일 공개를 앞두고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얼굴’은 태이고 출신 작가 ‘오준서’(육준서)가 신작 ‘붉은 얼굴’에 담긴, 그가 겪었던 1997년 삼포조선(造船) 사택참사에 대한 기억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담은 모큐멘터리. 인기 예능 ‘강철부대’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가 육준서가 ‘오준서’라는 이름의 '부캐' 콘셉트로 등장한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그의 신작이 함께 공개되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육준서는 이번 컬라버레이션에 관해 “커다란 화재에서 살아남은 ‘오준서’의 복합적인 감정에 나도 모르게 이입하여 작업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작업적 스펙트럼이 약간은 넓어진 것 같아 의미가 크다”라고 전해 ‘붉은 얼굴’과 그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붉은 얼굴’ 모션 포스터는 마치 타오르는 불과도 같은 붉은색의 조명이 드리워진 ‘오준서’의 얼굴, 특히 한쪽 뺨을 덮고 있는 화상 흉터가 시선을 강탈한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짙은 연기 사이로 보이는 그의 눈빛에서는 1997년 태이고 삼포조선 사택참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한 강한 생존본능이 엿보인다. ‘오준서’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간직하고 있던 태이고에서의 기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이번 작품의 타이틀이기도 한 ‘붉은 얼굴’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강철부대' 육준서가 연기에 도전하는 '붉은 얼굴'은 '진실 2부작' Part 2 '방관자들'에 이어 30일 한국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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